바자회날, 어린이*학생들의 용돈 사용에 대한 안내
2015.11.06 02:06
바자회날은 어른들에게는 우리가 그동안 쌓은 수고를 주변에 나누는 좋은 날이지만,
어린이들에게는 잔치 같은 흥겨움이 있는 날,
조금 자란 학생들에게는 돈 씀씀이에 대한 모종의 실험이 전개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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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회에서는 해마다 바자회에서 쓸 수 있는 용돈의 범위를 학년마다 정해서
큰 틀을 정해 주곤 합니다.
이번에 교사회에서 정한 액수는
1, 2학년 3000원
3, 4학년 5000원
5, 6학년 8000원
중학생 10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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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정도 용돈으로는 아이들이 바자회에서 사고 싶은 물건이나 놀잇감들을 살 수는 없으니,
해마다 아이와 어른들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하고,
사고 싶은 놀잇감에 서로 눈독을 들이던 아이들이
냉큼 엄마나 아빠를 모시고 와서 사 가지고 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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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자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점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용돈은 정한 액수 외에 아이들에게 주지 마세요.
바자회 때문에 바쁘신 것은 알지만, 돈을 주시면서 '가서 네가 사 와라' 하는 경우는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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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사는 것과 아이가 사는 것의 구분을 확실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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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사고 싶은 것을 어른이 사 주실 수는 있지만,
그럴 때 혹시 주변에 어른이 함께 오지 못한 아이가 있는지 살펴봐 주시고,
함께 오지 못한 어른과 상의하여 사다주시거나 하는 여러 방법을 써서
아이의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최대한 마음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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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바자회 날, 즐거운 마음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