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부모임 바이오그라피칼 워크샵 - 다섯번째 시간
2011.05.17 09:22
전 시간까지 '집'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 '나'를 그리고,
각 생애주기마다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을 상징적으로 그리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각 생애주기의 그림들을 하나의 그림으로 마무리하는 작업이었습니다.
그리고 벽에 붙여놓고 '작가'의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이것으로 생애주기에 따른 집그리기 작업이 마무리되었네요.

설명을 해주시는 미모의 작가분은 누규?

어릴적 쓸쓸함을 이야기하시며 우리의 가슴을 적셨던 땡땡이 바지를 소화하시는 이분은 ...?





그리고 연이어 또 다른 치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선생님께서 영국에서 공부하실 때 경험담을 들려주셨습니다.
'나 안에 있는 또다른 나' 를 알아차리고 인정하는 것은 특히 동양인들에게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집그리기'작업을 하면서 슬프고, 외롭고, 아픈 기억들이 조금씩 엿보이기는 했었지만
대체로 좋은 기억들만 보여주고 싶어하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번엔 '내 안의 또다른 나' 때론 사악하고 온갖 극악무도한 짓을 저지를 수도 있는 '나'를 찾아보기로 합니다.
먼저 자신의 가장 어두운 기억, 괴로움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더럽고 혐오스런 색을 만들어 자신 앞에 놓여진 젖은 종이 위에 자유롭게 표현해봅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더럽고 혐오스런 색'을 가지고 옆사람의 그림을 기분내키는대로 엉망으로 만들어 줍니다.
한순간 모두 당황했습니다
이런 '나쁜짓(?)'은 한쪽 방향으로 옮겨가며 계속됩니다.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왔을 때 내 그림이 어떻게 변해있는지 보고 원하는대로 변화를 줍니다.
그림을 한자리에 모아두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작업은 끝났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 그림들을 재료로 또다른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선생님께서 한명씩 종이를 적셔 화판위에 놓아주시는 모습이네요.
섬세하시고 아름다운 분이세요~

분위기가 너무나 비슷해진 것은 저의 '극악무도한 짓' 덕분이었습니다 ^^;
언젠가 다른 분들께 복수(?)할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각 생애주기마다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을 상징적으로 그리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각 생애주기의 그림들을 하나의 그림으로 마무리하는 작업이었습니다.
그리고 벽에 붙여놓고 '작가'의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이것으로 생애주기에 따른 집그리기 작업이 마무리되었네요.

설명을 해주시는 미모의 작가분은 누규?

어릴적 쓸쓸함을 이야기하시며 우리의 가슴을 적셨던 땡땡이 바지를 소화하시는 이분은 ...?





그리고 연이어 또 다른 치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선생님께서 영국에서 공부하실 때 경험담을 들려주셨습니다.
'나 안에 있는 또다른 나' 를 알아차리고 인정하는 것은 특히 동양인들에게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집그리기'작업을 하면서 슬프고, 외롭고, 아픈 기억들이 조금씩 엿보이기는 했었지만
대체로 좋은 기억들만 보여주고 싶어하는 경향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번엔 '내 안의 또다른 나' 때론 사악하고 온갖 극악무도한 짓을 저지를 수도 있는 '나'를 찾아보기로 합니다.
먼저 자신의 가장 어두운 기억, 괴로움을 나타낼 수 있는 가장 더럽고 혐오스런 색을 만들어 자신 앞에 놓여진 젖은 종이 위에 자유롭게 표현해봅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더럽고 혐오스런 색'을 가지고 옆사람의 그림을 기분내키는대로 엉망으로 만들어 줍니다.
한순간 모두 당황했습니다
이런 '나쁜짓(?)'은 한쪽 방향으로 옮겨가며 계속됩니다.
다시 자신의 자리로 돌아왔을 때 내 그림이 어떻게 변해있는지 보고 원하는대로 변화를 줍니다.
그림을 한자리에 모아두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작업은 끝났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 그림들을 재료로 또다른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선생님께서 한명씩 종이를 적셔 화판위에 놓아주시는 모습이네요.
섬세하시고 아름다운 분이세요~

분위기가 너무나 비슷해진 것은 저의 '극악무도한 짓' 덕분이었습니다 ^^;
언젠가 다른 분들께 복수(?)할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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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할 때마다 또 올라오는 무언가가 있다는 걸 발견할 때 마다 그 트라우마라는 것은 참 뼈 속까지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참 지독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 그 트라우마도 조금씩 다 다르지만 결국 그 고통이라는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다는 면에서 보면...
이 작업을 통해 저는 또한번 '당신의 고통이 저의 고통'이라는 말의 진리를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