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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학년 역사시험 답안

2014.05.08 02:45

박지연 조회 수:2906

한국사 (조선) 주기수업을 마치고 처음으로 치른 시험, 8*9 학년 역사 시험 답안지입니다. 여섯 문제 중 두 세 문제를 골라서 답안을 작성했고, 책과 노트를 보고 써도 된다고 했지만, 거의 대부분 부담 없이^^ 그냥 쓰윽 써 내려간 답안이라 부족함이 많지만, 기특한 면도 없지 않네요.

 

조선과 일본의 7년 전쟁이 일어나기 전후의 일본 정세에 대해 논하시오.

 

일본은 사무라이들이 많았고 이들은 명예를 중요시했다.

사무라이는 가까이에서 모시는 자라는 뜻의 사무라이 모노에서 시대가 바뀌며 부하를 거느리고 말을 탈 자격이 있다는 뜻의 사무라이로 변했다.

1185년 하이케 사무라이와 겐지 사무라이 간의 싸움이 벌어졌다. 이 싸움으로 인해 겐지 사무라이가 실권을 잡았고 하이케 사무라이의 배에 한 할머니와 남자 아이가 타고 있었다. 남자 아이는 머리가 길고 얼굴에서 광채가 나는 듯했다. 할머니는 이 아이를 안고 배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

바쿠후 지배체제가 자리를 잡아가자 무사들의 정권도 안정되었다. 무사들의 집에는 다도를 위한 공간이 따로 있었다. 언제 적이 집으로 들어올지 모를 긴장에서 잠시라도 휴식을 위해 이 공간을 만든 것인데 이로 인해 차가 많이 발전되었고 우리 나라의 자기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사무라이는 한 사무라이의 명예를 잃고 죽은 자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자기들이 직접 자신의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 뿌리고 죽을 만큼의 정신을 가졌다.

나 같았으면 절대 다른 사람을 위해 이러지 못했을 거다. 다른 많은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위의 이야기를 보면 사무라이들이 어떤 정신력을 가졌는지 확실히는 몰라도 대충 감은 잡을 수 있을 것이다.

7년 전쟁이 일어나기 몇 년 남지 않은 날 오다 노부나가가 죽고,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정권을 잡게 되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오다 노부나가의 제자였고, 충성심이 남달랐다. 눈 내리는 겨울밤이면 신발을 품에 안고 따뜻하게 해 뒀다가 노부나가가 나오면 신발을 내려 놓았다. 이런 세심한 배려에도 노부나가가 감동을 받았지만 더 큰 감동을 받은 건 한 성을 치고 그 곳에서 난 전리품을 모두 바쳤는데 이 전리품의 양이 일렬로 세웠을 때 산 하나의 입구에서 출구까지 닿을 정도로 많았다고 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정말 성도 완벽에 가깝게 지었다.

일본에서 명나라를 치러 가려고 조선에 길을 비켜 달라고 했다. 그러나 그것이 쉬운 것이 아니었다. 그래서 비켜 주지 않았고 일본에서는 할 수 없이 치면서 위로 올라왔다.

내가 일본 사람들에 대해 가장 크게 생각하는 건 사무라이인 것 같다.

 

조선과 일본의 7년 전쟁이 일어나기 전후의 일본 정세에 대해 서술하시오.

 

조선과 일본의 7년 전쟁 (이하 조*일 전쟁) 이 일어나기 전 조선은 충분히 전쟁에 대비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당시 일본은 오다 노부나가가 혼노지에서 죽은 뒤 그의 심복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정권을 잡고 전국을 통일하였다. 그러자 전쟁으로 먹고 사는 상인들이 명나라에 전쟁을 원하기 시작했다. 결국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1592413일 임진년에 명나라를 친다는 명분하에 조선땅을 침략했다. 항상 와 정신을 중요시하고 국내에서만 전투를 벌였던 일본에 이런 침략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조선은 정여립 사건으로 선비들이 많이 죽고, 권력을 잡은 사림파는 동인과 서인으로 나뉘어 당파 싸움을 하기에 급급했고, 벼슬아치들도 자신의 이이과 사리사욕만을 위해 일하였으니, 군사들의 기강도 해이해졌고, 유능한 인재들은 뒤편으로 물러나게 되었다. 이같은 일은 현재 정계에서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그리고 그 죄의 일대일 대등이 되도록 처분을 내리지 않는 것도 매우 비슷하다. 결국 무전유죄 유전무죄가 성립되는 조선의 내부는 썩어들어가기 시작했고, 결국 그토록 금수의 나라라고 무시하던 일본에 의해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한양이 함락되고, 선조는 파천을 갔다. 이런 난중에서 이순신 같은 충직한 장수가 없었더라면 우리의 역사도 조금 바뀌었을 것이다.

 

정조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혀 쓰시오.

 

정조는 조선의 22대 왕이다. 정조는 조선의 왕은 세종과 정조만 알면 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면서도 훌륭한 정치인이었다. 정조는 영주에 의해 일찍이 아버지를 떠나보내야 했다. 그리고 즉위한 후 첫 말이 ! 과인은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사도세자에 대한 그리움이 컸다. 이와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던 연산군은 자신의 어머니의 죽음에 조금이라도 연관되어 있는 자는 모조리 참수를 하고 실록을 뒤지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이와 비료하면 정조는 원수를 용서할 수 있는인품까지 겸비한 성군이라 말할 수 있다.

정조 즉위 1년 사이에 자객이 세 번이나 조저엥 침입하였다. 이는 노론 대신들이 개입한 일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같은 암살위험이 가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정도는 재위기간 끝까지 반대파들과 함께 지냈다. 자신과 반대되는 자들과 같이 지내기는 매우 어려운 법이다. 게다가 이들이 자신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일도 서슴지 않았으니 엄청난 스트레스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인재를 폭 넓게 등용하고 백성 위주의 정치를 하는 등 많은 업적을 이룰 수 있었다. 정조는 반대파들과 끝까지 일하고 그들의 요구도 일절 무시하는 법이 없었으니 가히 성인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인품과 정치수완이 좋았던 정조 덕분에 우리의 역사는 다시 쓰여질 수 있었다.

 

고려말 사회의 실상과 사대부의 출현에 대해, 사대부들의 포부에 대해 서술하시오.

 

고려 말에는 어느 나라가 망할 때 그렇듯이 나랏일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탐욕, 부패에 찌들어 살아가고 그만큼 농민들은 굶어 죽고 말로도 다 할 수 없는 고통을 겪으며 살아가고 있었다. 권문세족들은 땅을 이용하여 백성들의 피땀으로 만들어진 재산을 쓸었고 기존의 법을 바꾸거나 악용하여 자식들에게 땅을 물려주어 권문세족의 핏줄만 잘 살도록 하였다.

어느 국가 또는 나라가 이런 과정을 거쳐 망한다. 어느 나라라도 나랏일 하는 사람들이 탐욕적이고 양심도 없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망하게 마련이다. 그리고 이런 난국 속에서는 반드시 썩은 나라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들이 모여 힘을 합친다. 고려에도 마찬가지로 그런 세력이 생겨났는데 그것이 바로 사대부이다. 사대부들의 정치 이념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어떤 사람이든지, 설령 그 사람이 노비이더라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학문에 힘서 학식이 풍부해지도록 노력하면 벼슬에 오를 수 있도록 하는, 그리고 항상 훌륭한 인재만을 등용하는 그러한 기본이 깨끗해지도록 하는 것이었다. 이들은 유교를 따르고 실천하여 후에 조선을 세울 때 조선 건국이념을 그런 벼슬아치를 깨끗하게 하는, 고려말과는 다른 세상을 만들려고 하였고, 실제로 그렇게 하였다.

 

세종의 치적에 대해서 서술하고, 세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쓰시오.

 

세종대왕은 조선 초 사회를 탄탄하게 다지고 늘 백성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나라를 다스렸다. 두뇌 회전도 빨라서 늘 현명하고 지혜로운 생각으로 나라를 다스렸다. 그는 인재들을 등용할 줄 알아서 많은 학식이 높은 선비들을 등용하였다. 그리고 노비 출신인 장영실도 관직에 올렸다. 조선 건국의 이념을 그대로 실천한 것이다.

그가 백성들을 사랑하고 남을 아끼는 마음이 담겨 생겨난 것이 한글이다. ‘훈민정음이라는 말 자체가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으로 글을 모르는 백성들이 더 나은 삶은 살기를 원하여 만든 것이다. 그러면서도 현대 언어학자들이 분석해도 굉장히 과학적인 뜻이 숨어 있는 것이 한글이다. 여기에 하늘, , 사람의 형태를 본떠 자*모음을 만들었으니 철학적인 면도 있는 것이 한글이다.

이뿐만 아니라 세종은 백성들의 문화적인 생활 수준을 높이는 데 힘썼고 수많은 인재들을 등용함으로써 조선을 다방면으로 발전시켰다. 세종대왕은 늘 집현전 학자들에게 그가 할 수 있는 만큼 다 잘해 주었고 또 필요할 때는 엄하게 꾸짖는 현명한 왕이었다.

세종대왕이 이렇게 훌륭한 조선의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그 자신을 필요로 하는 세상에 나왔기 때문일 것이다. 이전에 있었던 왕들은 왕권을 확립하기 위하여 온갖 노력을 다하였고 태종 때 그것이 끝났다. 그 이후에는 백성들을 위한 정치가 필요했고 그때 왕이 된 사람이 세종대왕이다. 만약 그가 임진왜란 때에 나타났다면 제 빛을 다 발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태종이 당시 조선이 세종대왕 같은 사람을 필요로 하는 것을 알고 그가 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이 세종대왕이 큰 업적을 세우는 데 적이 많은 보탬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태조에서 세종에 이르기까지 정치사를 아는 대로 서술하시오.

태조

이성계는 함길도 출신이었다. 그는 커서 훌륭한 장군으로 북쪽의 호랑이로 거듭나며 문하시중이라는 벼슬길에 올랐다. 그는 생사고락을 같이 한 최영 장군도 같이 벼슬길에 올랐다. 허나 이성계는 고려의 정치제도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고 그와 뜻이 맞는 신진 사대부 세력에 정도전을 만나게 된다.

신진 사대부 세력이란 성리학을 닳도록 공부한 자들로 고려말에 새로이 등장했다.

이성계는 조선을 건국할 때 위화도 회군으로 본의 아니게 정권을 잡고 같이 정권을 잡은 조민수와 뜻이 달라 그의 비리를 파헤쳐 탄핵시키고 새로운 왕조를 세운다. 그것이 조선의 시작이다. 경복궁을 세우고, 정도전과 함께 나라에 기강을 잡는다.

 

태종

이방원(태종)은 자신이 왕이 되고 싶어했다. 자신의 아버지를 사병으로 몰아내 왕위에 올랐다. 그는 반란이 일어날까 봐 사병을 철저히 혁파했고 자신의 아내와 외척세력들을 완전히 죽여버렸다. 그의 아들에 아내, 아내 형제까지 모조리 죽여버린다.

 

세종

세종은 처음부터 세자가 아니었다. 양녕과 효령대군이 있었으나 두 형제의 양보로 충녕이 세자로 책봉되엇고 그래서 세종은 왕위에 올랐다. 한글을 개발하고 문화가 꽃피운 것은 이 때문이다. 또 이 시기이다.

 

정약용 일가와 천주교의 관계에 대해서 서술하라.

 

정약용의 가족을 보면 첫째 아들은 정약현이고, 둘째 아들은 정약전, 셋째 아들은 정약종, 넷째 아들은 정약용 그 밑으로 여자 () 한 명이 있다. 정약현에게는 딸이 있었는데 그 달은 황사영과 결혼을 하였다. 황사영은 백서를 쓰고 천주교를 믿어 잡혀 죽었다.

정약전은 <자산어보>라는 책을 쓴 사람이다. 이승훈 신부에게 천주교에 대해 들었지만 천주교가 훌륭한 것이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믿지는 않았다. 정약종은 이승훈 신부에게 천주교에 대해 듣고 천주교를 믿었고, 정약종이 천주교를 믿는다고 나라에서 잡으라고 할 때 정약종이 자기 발로 가서 목이 베이는데 잘 베어지지는 못하고 두 팔을 양쪽으로 벌리고 성스럽게 죽는다.

정약용은 왕의 지시에 수원 화성 설계도를 그리고 거중기를 만든다. 정약용은 정약전과 마찬가지로 천주교가 훌륭한 것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믿지는 않았다. 정약용은 정약종으로 인해 정약전과 함께 끌려가 곤장이 뼈가 보일 정도까지 맞았다. 맞다가 정약종의 신앙 고백으로 풀려나 귀양살이 가고 가서 19년 동안 공부하고 회혼식 잔치 하던 날 친척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에 조용히 눈을 감았다.

옛날에 여자들은 족보에 못 올라오고 취급도 안했기 때문에 정약황 밑에 있는 여자는 그냥 딸로 되어 있고 정약현의 딸로 되어 있어 알기가 어렵다. 그리고 정약현과 정약황 이 두 사람은 배우지 않아서 모르겠다. 내 생각은 정약용의 형제들은 그 당시 무서웠을 텐데 정말 대단하다.

 

세종의 치적에 대해 서술하고, 세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쓰시오.

 

세종으 치적 중에서 가장 크게 말할 것은 한글, 그러니까 훈민정음을 만든 것이다. 훈민정음을 만들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집현전 학사들과 만나 토론도 많이 하고 사람의 입부터해서 목구조까지 보고 등등, 했다. 이때 있었던 집현전 학사들은 성삼문, 박팽년, 이개, 신숙주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세종이 이렇게까지 만드는 이유는 그 당시에는 중국문자, 그러니까 한자를 썼는데 신분이 높은 사람들은 한자를 알고 쓰는데 신분이 낮은 사람은 못 배울뿐더러 어려웠다. 그래서 한글을 만들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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