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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벼농사 시작 - 쟁기질

2012.04.22 00:46

선우선빈맘 조회 수:1946












어제 모내기를 위한 준비 작업으로 학교 앞 논에서 쟁기질을 하였습니다.


요즘은 경운기나 트랙터로 예전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작업이지만 우린 좀 더 원시적인 방법으로... 소의 도움을 받아 하던 나무쟁기질을 시도해보았네요.  


소는 섭외가 힘든 관계로 ^^ 듬직한 3학년 아이들이 소가 되어주어 힘을 다해 쟁기를 끌어주고 도우미로 간 부모님들도 함께 도왔습니다.


근데...정말 힘들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도 힘든지 쟁기질보다는 장난질(?)에 한눈을 팔기 시작하더군요.


옛날 농부아저씨는 어떻게 이런 일들을 다 해내셨을까요?



힘겹고 쉽지 않은 일이지만 올한해 벼농사 지어내면서 우리 아이들 좀 더 단단해지고 여물어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