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 잘 다녀왔습니다.
2011.06.18 10:35


오늘 3학년 아이들은 긴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현우, 현서 아버님께서 경희궁까지 태워다 주시는 사랑을 베풀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실 혼자 14명의 아이들과 긴 나들이를 해야 한다는 사실에
아이들만큼이나 걱정이 되었더랬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그동안 정말 많이 컸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힘든 것도 더운 것도 목 마른 것도 화장실 가고 싶은 것도
잘 참으며 질서 있게 다녀 주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계획에는 없었던 경찰박물관에 살짝 들어갔다 나오기도 하였지요.
모두들 농업박물관까지 견학을 마치고
부모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보여준 작은 행동들 하나하나에서 즐거움과 기쁨이 묻어나고'
신기함과 열광을 볼 수 있어 저도 정말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이 경험이 다음 학기의 농사수업과 집짓기 수업에 더욱 큰 자극과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불안한 마음을 접고 하루종일 기다려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첫 번째 사진은 경희궁 안에 있는 영험한 기운이 서린 서암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는 농업박물관 앞에서 윤봉길 의사의 <농민독본> 가운데 한 부분이 씌어있는
바위 앞에서 아이들이 그 글을 낭송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 땅끝에서 온 아이들처럼 보는 것마다 신기한 것들 투성이였던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해보아 주세요.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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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험한 바위 있는 곳 한번 가 보고 싶어요.
많은 아이들 데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