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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 인도로 떠나는 신화여행 관람

2011.09.01 05:16

박지연 조회 수:2102

안녕하세요?
늦더위에 우리는 조금 고생스러울지 몰라도
이 볕에 학교앞 벼에 꽃이 피었고, 이삭이 여물것입니다.
우기와도 같은 긴 장마 끝에 이리 밝은 볕을 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새로 온 우혁이가 빨리 아이들과 친해졌고,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고,
다른 아이들도 큰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잘 적응하고 있고요. ^^

5학년들은 지난 학기 역사학을 하면서 인도를 마쳤지만, 저와 돌아보기를 하면서
어제, 오늘 부처님의 생애를 공부하였고요. 이어서 페르시아와 이집트를 거쳐, 그리스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반모임에서 말씀드릴 테지만, 우리학교 6학년, 푸른숲 5*6학년과 함께 그리스 올림피아드를 기획하였구요.

마침 민속 박물관에서 '인도로 떠나는 신화여행'이라는 전시를 하고 있는데,
저희 아이들이 공부한 내용에 맞춤이라서
6학년과 함께 전시를 보러 가려고 합니다.
민속 박물관은 경복궁 저 안쪽에 있기 때문에 경복궁까지 둘러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금요일 주기수업과 3교시를 마치고 출발합니다.
서현역까지는 버스를, 서현역에서는 3호선을 이용할 것이고,
돌아올 때는 서현역에서 헤어지게 될 것 같습니다. (전화 드리겠습니다.)

점심은 날도 덥고, 먹을 곳도 마땅치 않아서 경복궁 앞 적당한 식당에서 사먹으려고 합니다.
(싸고 좋은 음식점을 알고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아마도 시간이 늦어질 것 같으니, 돌아올 때쯤 아이들이 배고플 것 같아서
오후 간식은 따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더우니 상하지 않는 것으로요.

저로서는 아이들과 하는 첫 나들이네요.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