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배추를 심었습니다.
2011.09.05 01:18
지난 주에 3학년들은 학교 뒷마당에 있던 밭을 갈아엎고
거름을 준 뒤 어린 배추 모종을 40포기 심었습니다.
논농사가 커져서 올해 밭농사는 미뤄두고 있었는데
벼를 수확하여 밥을 해 먹을 때 함께 곁들여 먹을
김치를 담글 배추가 필요할 듯 해서요.
워낙 더운 날씨에 햇볕도 쨍쨍 내리쬐는 아래서
아이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땅을 파고 고르고 하였습니다.
정말로 농가월령가에 나오는 것처럼
땀 흘려 흙이 젖고 숨 막혀 맥이 빠질 듯했지요.
그래서 때마침 나오는 점심밥이 반갑고 신기하여
특별히 더 맛나게 먹기도 했습니다.
이제 무럭무럭 자라나는 배추를 볼 수 있도록
잘 돌봐주는 일이 남았는데요.
혹시 주말에 학교 가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배추밭에 물을 흠뻑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3학년들은 추석때랑 가을방학때
물을 줄 당번을 정해야하겠습니다.
제가 학년모임때 깜빡 잊고 말씀을 못 드렸네요..
올 가을 따뜻한 밥 한 끼 나누어 먹는 시간
모두들 기다려 주세요..
거름을 준 뒤 어린 배추 모종을 40포기 심었습니다.
논농사가 커져서 올해 밭농사는 미뤄두고 있었는데
벼를 수확하여 밥을 해 먹을 때 함께 곁들여 먹을
김치를 담글 배추가 필요할 듯 해서요.
워낙 더운 날씨에 햇볕도 쨍쨍 내리쬐는 아래서
아이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땅을 파고 고르고 하였습니다.
정말로 농가월령가에 나오는 것처럼
땀 흘려 흙이 젖고 숨 막혀 맥이 빠질 듯했지요.
그래서 때마침 나오는 점심밥이 반갑고 신기하여
특별히 더 맛나게 먹기도 했습니다.
이제 무럭무럭 자라나는 배추를 볼 수 있도록
잘 돌봐주는 일이 남았는데요.
혹시 주말에 학교 가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배추밭에 물을 흠뻑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3학년들은 추석때랑 가을방학때
물을 줄 당번을 정해야하겠습니다.
제가 학년모임때 깜빡 잊고 말씀을 못 드렸네요..
올 가을 따뜻한 밥 한 끼 나누어 먹는 시간
모두들 기다려 주세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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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무현맘
2011.09.05 01:18
-
철민모
2011.09.05 01:18
선생님 매일 물을주어야 하나요? 배추에만 주면 되나요? 언제부터 인지요?
일단 물 줄 당번 한가구씩 선착순 신청 받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요. 우리 배추들을 위해서요~ -
김혜정
2011.09.05 01:18
가능한 한 날마다 주면 좋을텐데요. 추석때는 좀 힘들겠지요.
물은 배추밭에만 주면 된답니다.
그런 점에서는 벼농사가 또 좋기도 하네요..^^ -
정우무현맘
2011.09.05 01:18
13일 무현이네 할게요.. -
철민모
2011.09.05 01:18
감사합니다. 무현 어머니~~ -
철민모
2011.09.05 01:18
풍성한 보름달은 보셨는지요? 넉넉함으로 가을이 시작되는 느낌이네요~
오늘 13일 철민네가 갑니다. 무현맘께서 수나 목중에 가신다고요~ 댓글 달아주셔요.^^ -
김현주
2011.09.05 01:18
15일에는 주영이가 물 줄 수 있어요^^ -
철민모
2011.09.05 01:18
앗! 주영이도~~ 감사드려요...꾸벅~ 세혁맘도 학교에 갈 일이 있으시다던데 어느 분이 물을 먼저 주실지~~
13일날 4학년 교실에 들러 물고기밥을 주긴 했는데 ~왠지 배고플 것같아.. 참고하심 좋겠네요^^ -
김현주
2011.09.05 01:18
아 그러셨구나! 어쩐지....
16일 오후에 배추 물 주고 왔어요!
15일에는 먼저 주신 것 같더라구요 ^^ -
정우무현맘
2011.09.05 01:18
앗..물고기들이 포식했군요.. 저도 쫄쫄 굶었겠다싶어 잔뜩 넣어주고 왔는데.. 이런.. -
김혜정
2011.09.05 01:18
모두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따사로운 마음으로 배추가 쑥쑥 자라나 있을 것 같네요.
아쉬운 방학이 벌써 끝나가네요...
모두들 방학 마무리 잘 하세요.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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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현이가 자기가 심은 배추모종을 보여주며 으쓱해하더군요.. 잘 자라야 할텐데 라며 걱정도 하구요..
튼실한 배추들로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네요..
더운 날씨에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